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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야기/창의개념이야기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1. 뜻: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는 개인용 컴퓨터, 휴대전화, 인터넷, MP3와 같은 디지털 환경을 태어나면서부터 생활처럼 사용하는 세대(Generation)를 말한다

 

2. 사회적 비중 : 직장 인구의 20% 이상

 

3. 행동 양식 :  ‘놀 때 놀고, 일할 때 열심히 일하자’는 놀이와 일의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서서 일상 자체를 놀이나 게임처럼 인식하여 지루하고 따분한 일 보다는 도전적이고 재미있을 때 훨씬 더 적극적으로 몰입하는 특성을 보임

 

[리얼마케팅]_ 애인처럼, 비서처럼(부모처럼, 형제처럼)

이처럼 요즘 기업은 애인만큼 살갑고, 비서보다 살뜰하게 고객을 챙겨준다. ‘기업 비서’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도 뜨겁다.
기업들이 이렇듯 고객 중심 마케팅에 힘을 쏟는 이유는 이제까지 겉만 현란했던 마케팅만으로는 안목 높은 요즘 고객들에게 기업의 진심을 보여주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1대1 서비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고객에게 한발 먼저 찾아가 귀 기울이는 진심 어린 서비스, 일명 ‘리얼 마케팅(Real Marketing)’이 뜨고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

1. 리더십 + 창의력 + 21C 문화에 빨리 적응해야

 

2. 21세기의 특징 : 다변 + 급변 => 판단이 빨라야 = 젊은 인재가 필요!

   젊음(변화 적응력), 창의, 변화 적응력?

 

3. 디지털 시대 문화 = 젊은이들이 만들어내 +>경영자 : 젊은 세대 이해가 필요 =>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어

 

통섭(統攝, Consilience) =‘큰 줄기를 잡다, 모든 것을 다스린다, 총괄하여 관할하다’라는 뜻이다. 학문에선 ‘지식의 통합’의 개념으로, 특히 서구 르네상스 시대 이후 거리감이 있던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려는 통합 학문 이론이다. 최근에는 학문 세계뿐 아니라 산업현장·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것들을 결합해 새롭고 창조적인 것을 만든다는 개념으로 흔히 쓰인다. 단순히 지식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섞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다른 것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반도체 업체가 인류학자를 채용한 까닭
 통섭은 세계 학계·산업계의 주요 화두다. 전혀 다른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융합해 여태껏 볼 수 없던 창조적 결과물을 내놓는 일이다. 황창규 국가R&D(연구개발)전략기획단장은 “스마트 혁명으로 세계 산업계가 전례 없는 변곡점을 맞은 이때, 통섭형 인재는 기업과 사회에 가장 절실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크리스텐센 교수의 말처럼 “정보기술(IT)이 득세한 뒤에는 융·복합 기술이 답”이며 “애플의 혁신 제품들은 통섭형 R&D의 전범”이라는 것이다.

실제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는 지난 1월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출시 발표장에서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 애플이 있다. 세계 유수의 IT 업체들이 기술을 앞세워 경쟁하지만 이를 압도할 힘은 인문학에서 나온다”고 역설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미국 본사에 인류학자가 이끄는 상호작용·경험연구소를 세운 것도 같은 맥락이다. ‘세계 디자인의 심장’으로 불리는 미국 디자인 업체 아이디오(IDIO) 사무실엔 명문대 MBA(경영학 석사) 출신은 물론 다양한 분야 예술가와 군인 출신, 언어학자, 역사학자, 골동품 자동차 매니어가 북적거린다.

‘통섭’ 개념을 국내에 도입해 전파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통섭 능력은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균수명이 80대 이상을 바라보는 고령화 시대에 한 가지 일밖에 할 수 없다는 건 불행이기 때문이다.

통섭 인재 공통점은 ‘꿈과 재미·실행력’

 통섭형 인재를 기르고 잘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박학다식이 곧 통섭은 아니다. 소설가이자 콘텐트 융합 전문가인 김탁환씨는 “10대, 20대 연령 때 다양한 융합 시도가 놀라운 성과로 이어지는 경험을 자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학점·학벌 위주의 교육이 득세한 우리나라에선 통섭 재능을 지닌 이들이 외려 쓴맛을 더 볼 수 있다. 골고루 잘해야 하는 대학입시 관문이 쉽지 않다.

 추천받은 7인을 개별적으로 장시간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결과 공통점이 많았다. 우선 자신의 재능과 흥미 대상을 일찌감치 발견해 10대에 이미 특정 분야에서 준전문가급의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의사·프로그래머이자 작가인 관동대 정지훈(의학) 교수는 열두 살 때 동네 백화점에서 본 애플2 컴퓨터에 빠져 독학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웠다.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의 신훈 부장은 고교 시절부터 아마추어 만화가로 이름을 날렸다.

이들은 전공을 택할 때도 ‘재미’를 우선했다. 대학 생활 중엔 선후배와 은사는 물론 사회 각계 ‘선수’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변화에 적응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웠다. 새로운 게 나오면 일단 덤벼들고 봤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이성식 디자인그룹 파트장은 “영상 제작이든, 그래픽 디자인이든 참신하다 싶으면 독학을 해서라도 즉각 현장에 뛰어들었다”고 했다. 통념을 거스르는 것은 모두의 전매특허. 포스코의 김지용 소재사업실장은 “포스코가 처음으로 박사 출신 공장장을 구한다기에 미국의 꽤 안정적인 일을 뒤로 하고 귀국했다”고 말했다.

유명인보다 현장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인재 선정

통섭형 인재 7명 어떻게 뽑았나


‘통섭 에너지’를 왕성하게 분출하는 인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업종의 경륜 있는 경영자와 융합·인력개발 전문가 등 7명의 추천을 받았다. 강우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비롯해 김상영 포스코 부사장, 김탁환 소설가 겸 융합 콘텐트 전문가, 나성찬 엔씨소프트 OU본부장, 원광연 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장동훈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디자인그룹장이 도움을 주었다. 본인이 몸담은 기업이나 학계에서 남다른 접근방식과 혁신적 발상으로 도드라진 성과를 거둔 이들을 우선 추천했다.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창업자처럼 이미 대중에 널리 이름이 알려진 인물보다, 각 분야 현장에서 창의적인 활동으로 통섭적 사고의 확산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기여하는 이들 7명을 엄선했다.

 

[통섭의 시대_임계점을 넘어라_ 최 재 천]

http://blog.naver.com/mindsetu/70066918567 

 

통합 : 물리적인 것 _ (각 영역의 고유한 특성이 심도있게 고려되지 않음)

융합 : 화학적인 것(녹아서 합쳐지는 것)

        -. 유전적 : 어떤 성질을 타고날지 모름(선천적인 결합)

 

통섭 : 각 영역에서 필요한 부분(장점)을 살려 합쳐서 => 새로운 영역을 도출해 낸 것

         -. 유전적 결합 : 양성에서 장점만 타고 난 인재